AI가 만드는 영상
이제 chatgpt로 수익화 블로그를 만든다. 생성형 AI로 수익을 낸다는 등 AI를 여러가지 분야에서 활용하여 활발하게 적용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사회 각 분야에서 정말 놀랍도록 적응이 빨리 되지 않을가 싶습니다.
이처럼 사회 각 분야에서 AI에 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들이 AI를 접목한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영상 분야의 움직임이 가장 관심이 가게 됩니다. 유투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에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CCTV 영상을 AI가 인식하는가 하면, 환자가 아픈 부위를 촬영하면 의사를 대신해 영상을 판독하는 AI, 영상을 생성하고 편집하는 AI까지 생기고 있습니다. AI 기술이 영상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각조 매체의 기사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SK텔레콤은 CCTV에 영상인식 AI 기술을 접목, 분석해 사고 상황을 알려주는 영상관제 솔루션을 출시했습니다. 영상관제 솔루션 개발은 CCTV 관제 플랫폼 전문업체 이노뎁과 협업했으며, AI 기반으로 사람, 차량, 오토바이 등을 분석하고 각 분석 대상을 세분화해 다양한 사건 사고에 대한 관제 효율을 극대화하도록 개발됐습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전국 도로에 설치한 CCTV에 AI 분석 기술을 도입해 차종과 교통량을 자동으로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모델을 개발해 현장에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CCTV에 접목된 AI는 도로교통량조사 기준인 12종을 자동 분류, 차량이 통과하는 차선 위치를 파악해 통행량을 집계합니다. 이를 통해 교통체증 해소와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 밖에도 CCTV에 AI를 접목해 항만 재난, 안전 관리를 계획하거나 음주운전 가능성을 예측하는 등의 지능형 CCTV 도입도 빠른 시일 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병원에서 AI를 활용해 영상 진단
AI가 의료계에 진출한 시기는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의료 AI인 ‘닥터 왓슨’을 출시해 엄청난 규모의 투자로 주목받았지만, 수익성 문제로 사업이 끝내 성공하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로 많은 기업이 연구를 멈추지 않았으며 10년이 지난 지금, 수많은 환자의 데이터 학습을 마친 AI가 대장염, 말단회장염, 상행결장게실염 등 충수염과 유사한 질환을 걸러내며 의사의 진단 보조 역할을 해낼 수 있다는 결과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최근 의료 AI를 연구하는 어느 기업은 흉부 엑스레이 인공지능 영상분석 솔루션 소프트웨어를 국립경찰병원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 솔루션은 10가지 흉부 질환을 판독하며, 경찰병원 내 응급실, 호흡기내과 등 환자 검진 과정에서 적용되어 흉부 엑스레이 영상을 정밀 판독할 예정입니다.
이미 상용화된 SK 텔레콤의 X Caliber는 엑스칼리버’는 말하지 못하는 반려견의 질환을 빠르게 탐지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병원에서 촬영한 반려견의 근골격(근골격계 질환 7종) 및 흉부(흉부 질환 10종) 등 엑스레이 사진을 클라우드에 올리면, AI가 약 30초 내(인터넷속도 100Mbps 기준) 비정상 소견 여부와 위치정보 등 분석결과를 수의사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입니다. 질환에 따라 최대 97%의 탐지율을 보이며, 더 나은 펫 케어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AI 기술이 탑재된 MRI, 소화기 내시경 의료 영상 분석 시스템 등 AI가 영상을 분석해서 진단에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의료 업계에도 영상 AI가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영상 제작과 편집이 가능한 AI
AI는 영상을 분석할뿐 아니라 영상을 제작하고 편집하는 생성형 AI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미 미드저니를 통해 AI가 그린 그림이 글로벌 미술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던 뉴스는 유명한 일화가 됐습니다, AI로 만든 영상이 광고에 활용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최근 걸그룹 뉴진스의 애플 광고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I가 손 닿지 않은 영역이 없을 정도로 많은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통신사 중 한 곳에서는 업계 최초 생성형 AI로 만든 영상 광고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공개했습니다 , 또한 국내 인공지능 스타트업 기업에서는 국내 최초로 생성AI 기반 SF 영화 제작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분량은 총 20분 내외로 3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나리오 작성, 영상, 음성, 이미지, 자막 등 영화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이 모두 AI 기술로 이뤄졌으며 향후 AI 영화를 극장에서 상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는 말이 조금은 낯설게 느껴지는 요즘, 이제 인간이 할 수 있는 수많은 일을 AI가 대신할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AI가 고도화된 미래가 어떤 모습인지 궁금해지는데요. 다양한 분야의 AI 기술이 사람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닌 사람을 돕는 기술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